▲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왼쪽 네 번째)이 9일 대구 본원에서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루키들과 '청렴수다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이 MZ세대 직원과 만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KEIT는 9일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루키들과 함께하는 청렴 내재화 활동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EIT의 윤리경영 캐릭터인 '율리'가 만두를 닮았다는 직원 의견에 착안해 '청렴한 만두 빚기' 활동 및 간담회로 구성됐다.
전 원장과 청렴 루키들은 만두를 함께 빚고 나눠 먹으며,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 원장은 "청렴은 투명한 윤리경영의 기초이며, 모든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IT는 청렴과 윤리경영의 가치를 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