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처인노인복지관 찾아 어르신들에게 추석인사 드리며 배식봉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노인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배식봉사를 하고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식사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라며 추석 인사를 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복지관을 찾은 한 어르신은 “시정업무도 바쁠 텐데 복지관에 나와 우리 노인들을 정성껏 챙기는 시장님을 보니 반갑고 고맙다”며 “2019년부터 처인노인복지관에 오고 있는데 요즘 우리 복지관을 노인천국이라고 한다. 복지관에 다 같이 모여 박수치며 노래하고 어울리니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시장은 배식 봉사 후 복지관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했는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등을 챙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처인노인복지관을 찾아 추석맞이 배식봉사를 하고있다. (용인특례시)
2005년 개관한 처인노인복지관은 일 평균 3500여명의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YIS(용인시니어)TV방송국, 시니어모델학교, AI건강체험센터 등 특색사업을 비롯해 27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