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도 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 의료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 동안 의료, 안전, 안보 행보에 나선다고 대통령실이 12일 전했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추석 연휴에 국민의 생명권, 건강권 관련해 의료, 안전, 안보 행보를 할 계획"이라며 "내일부터 의료 치안, 재난 안전, 국가안보 현황 살피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추석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최일선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가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체계 점검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병원 두어곳,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할 예정"이라면서 "가족 품을 떠나 나라를 지키는 우리 군 장병을 위해 추석 맞이 간식도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