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북한 자강도와 평안남도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41분18초 규모 3.9의 지진이 북한 자강도 용림 동북동쪽 7㎞ 지역에서 발생했다. 뒤이어 오후 9시39분17초 북한 평안남도 대흥 북북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선 지진은 진앙은 북위 40.54도, 동경 126.75도, 여진은 북위 40.19도, 동경 126.88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5㎞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