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세 가지 주요 부문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 및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 약 2만2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포바이포는 4월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한 리브랜딩을 단행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전용 폰트, 리뉴얼된 홈페이지 등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기업 브랜드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다양한 항목들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서 포바이포의 앞선 기술력과 창의적인 콘텐츠 역량 두 가지 요소를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구체화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새롭게 리뉴얼된 공식 홈페이지도 회사의 핵심 역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높은 가시성을 확보한 부분과 실용적으로 정보를 배치한 작업, 브랜드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들과 사업 부문별 특성을 각기 다른 컬러로 표현한 아이디어 등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온전히 포바이포 구성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 역량을 통해 완성한 리브랜딩 결과물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포바이포의 높은 콘텐츠 기술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요소들과 더불어 실질적인 사업적 성과로 회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