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980원 더블버거’ 등 ‘어메이징 델리’ 2탄 판매

입력 2024-09-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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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델리 매장.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어메이징 델리’ 2탄 제품을 공개했다. 외식물가 상승 속 실질적으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중적인 먹거리인 ‘버거’, ‘윙봉’을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는 26일부터 3개월간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를 선보인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판매한다. 가격은 2980원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더블 버거 가격 대비 반값 수준이다. 어메이징 더블더블 버거는 패티와 치즈를 두 장씩 넣은 버거다. 국산 패티, 치즈, 그릴드 어니언으로 식감을 더하고 특제 바비큐 소스를 넣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서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판매한다.

두툼한 치킨 패티가 강점인 ‘어메이징 블랙통치킨 버거’는 3480원에 판매한다. 오징어 먹물빵에 국내산 치킨 가슴살 패티, 그릴드 어니언을 주재료로 썼다. 스파이시 칠리소스 및 아메리칸ㆍ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그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

‘어메이징 허니윙봉’(1팩, 16입)도 3인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양이지만, 가격은 시중가 대비 절반 수준인 9980원에 첫 선보인다.

어메이징 델리 시리즈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이마트의 ‘스타상품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어메이징 버거 2종은 맛과 가격 모두를 잡아야 했기에 6개월이 넘는 개발 기간이 걸렸다. 어메이징 완벽 치킨은 40만 팩, 회국수는 5만 팩이 넘게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이마트가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총 동원해 압도적인 본업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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