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주문상품의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스타배송’ 서비스를 오늘(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G마켓과 옥션은 ‘스타배송 도착보장 런칭 스페셜위크’를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이란 약속된 날짜에 100% 도착 보장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다. 스타배송 서비스는 CJ대한통운이 전담한다. 만약 약속한 날짜보다 배송이 늦어지면 G마켓이 고객에게 배송되는 송장 기준 배송 지연 1건당 1000원을 보상한다. 스타배송 가능 상품에는 스타배송 로고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등은 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스타배송을 알리기 위한 ‘도착보장 런칭 스페셜위크’를 전개한다. 이 기간에 기획전을 통해 스타배송 서비스를 소개하고 주요 스타배송 브랜드와 특가상품도 제안한다.
우선 고객이 많이 찾는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롯데칠성 △농심 △LG생활건강 등 5개 대형 브랜드를 선정했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G마켓ㆍ옥션의 다음날합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이 적용되는 브랜드다. 여기에 스타배송 서비스도 적용해 ‘익일 도착’이 보장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대상청정원 △종근당건강 △불스원 △P&G △동원에프앤비 △서울우유 등 20여 개의 인기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매일 바뀌는 ‘데이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26일 G마켓에서는 ‘홈스타 맥스프레쉬 뿌리는 곰팡이싹’, ‘펩시콜라 제로 라임’, ‘CJ제일제당 맛군밤’ 및 ‘오리온 고래송이 미니’ 등을 기획 특가에 마련했다.
특집 라이브방송도 준비됐다. 26일 낮 12시 ‘CJ제일제당 미식파티 편’이 진행되고 27일 오전 11시에는 ‘아모레퍼시픽 인기브랜드 모음 편’이 방송된다. 30일 오전 11시에는 ‘롯데칠성 인기음료 총출동 편’이 진행된다. 10월 2일 낮 12시에는 ‘농심’ 라이브방송을 통해 신제품 출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은 G마켓 방송채널 ‘G라이브’를 통해 이뤄지며, G마켓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약속한 도착보장일에 맞춰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이는 서비스”라며 “가장 많이 찾는 국민 브랜드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스타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 적용 상품을 빠르게 늘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