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 고려아연 M&A,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올려

입력 2024-09-26 07:28수정 2024-09-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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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에서 열린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 관련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 가격을 75만원으로 올렸다. 공개매수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

MBK의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와 영풍은 26일 ‘고려아연 주식회사 보통주 공개매수 공고(정정)’를 내고 공개매수가를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관계사인 영풍정밀에 대한 공개매수가도 2만 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 했다.

전날 고려아연과 영풍정밀의 종가는 각각 70만4000원, 2만275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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