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옷을 기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대신파이낸셜그룹은 나주, 괴산 등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5곳에 새 옷 1만5000여 벌을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독지가로부터 기증받은 옷 1만5302벌을 나주시, 서산시, 괴산군, 태안군 가족센터와 계산원, 이화영아원, 어린엄마둥지, 금성원, 백만원, 성남보육원, 희망터전보육원, 서산 및 태안지역 아동센터연합회 등 15곳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은 1991년 설립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년 동안 나주와 괴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현재까지 5795명의 학생에게 총 8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아동 또는 취약계층의 의료 지원 사업과 학술 연구 지원도 지속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