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AP와 로이터통신 등은 이스라엘군은 “전날 헤즈볼라 지휘부 회의가 열린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다히예를 정밀 공습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공습으로 헤즈볼라 남부전선 사령관 알리 카르키 등 일부 지휘부도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익명의 헤즈볼라 소식통은 AFP통신에 전날 저녁부터 나스랄라와 연락이 끊겼다고 전했다.
한편, 나스랄라는 1992년부터 32년 동안 레바논의 친이란 시아파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