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야흐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이 TV 성명ㅇ르 ㅂ라표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야흐야 사리 후티 반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스라엘 깊은 곳 군사 주둔지를 겨냥해 쿠두스-5 로켓 세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미국과 영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한다면 그들의 국익은 불타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대한 침략이 끝날 때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작전을 확대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가자저쟁이 시작된 이후 팔레스타인 연대라는 명분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과 무인기를 반복적으로 발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