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유통업계 최초로 알라딘 팝업 진행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5층 '알라딘' 팝업스토어에서 고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이 영등포 더현대 서울 5층에서 13일까지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첫 알라딘 공연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팝업 현장은 총 3개의 테마로 마련됐다. 명장면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컨셉존', 알라딘·지니·자스민 등 주인공 9인의 실제 무대 의상과 소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존',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3종(알리딘·지니·자스민)이 한 세트로 구성된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플레이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굿즈와 한정판 포스터, 엽서북 등 총 19종의 공식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프리뷰 북'(1만7000원), '캐스트 포스터'(8000원), '파우치'(1만5000원), 에코백(1만 8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