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국민재난안전포털 캡처)
세종시 조치원읍 일대가 상수도관 파손으로 긴급 복구 중이다.
7일 오전 6시 18분께 세종시청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조치원읍 죽림리 상수도관 파손으로 응급복구 중이다"라며 "죽림리, 신흥리, 번암리 일부 지역 단 수가 발생 중이니 많은 양해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세종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9시 10분께 해당 상수도관이 파손됐으며 이날 오전까지 일부 단수가 이어질 전망이다.
세종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화로 인한 누수로 보고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어 도로 통제 안내문자도 발송했다. 이날 오전 6시 55분께 "조치원 삼일아파트에서 죽림오거리 방향 도로 상수도관 복구공사로 통제 중이니 우회하시기 바란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