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7일(현지시간) 레바논 국경지대에서 포탄을 나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제146 예비사단이 전날 밤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지상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레바논 지상전에 투입된 사단만 네 곳이 됐다. 98, 36, 91사단이 이미 헤즈볼라 공격에 투입된 상태다. 레바논에 배치된 전체 병력은 1만5000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수행하는 지상전은 제한적이고 국지적이며 표적화한 공습”이라며 “목적은 헤즈볼라 인프라를 파괴하고 이스라엘 북부 주민들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