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홈 트레이닝 즐긴다"…삼성전자, 'F45 트레이닝'과 파트너십

입력 2024-10-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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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편리하게 '트레이닝'
'테크노짐' 등 다양한 파트너십

▲삼성 TV 사용자가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있는 'F45 트레이닝' 앱을 통해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F45 Training)'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TV에 F45 트레이닝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용자는 F45 트레이닝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 유산소, 근력, 회복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본인의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 사용자는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들어가 F45 트레이닝 앱에 로그인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F45 스튜디오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앱을 가입하면 카테고리별로 매주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운동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4년형 삼성 TV에 처음 적용된 삼성 데일리 플러스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다. 헬스케어, 원격 의료, 영상 통화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테크노짐, 플렉스잇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폭넓은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톰 다우드 F45 트레이닝의 대표이사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누렸으면 한다"며 "삼성 TV를 통해 사용자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F45 트레이닝을 즐기면서 피트니스 경험을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이번 F45 트레이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프리미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성 TV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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