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송지은 SNS 캡처)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커플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송지은과 박위는 9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축가는 인순이, 조혜련이 맡아 이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앞서 송지은은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드디어 내일이에요. 씩씩하게 잘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긴장과 들뜬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송지은은 웨딩사진을 공개했고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환한 미소로 바라보며 행복한 모습을 자아냈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송지은은 2009년 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솔로 활동 중이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