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형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오전 4시 54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있는 아파트형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33대와 소방관 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은 4층짜리 공장 3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서구 또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인천 서구 가좌동 178-164 화재 발생, 인근에 있는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차량은 우회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명피해를 확인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