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팝가수 찰리푸스가 12월 한국을 찾는다.
11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찰리푸스는 12월 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4번째 내한공연을 연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찰리푸스의 세 번째 내한공연은 3일간 4만5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녕 한국! 곧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 인사말을 남기며 다음을 기약했던 그는 1년 2개월 만에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18일 오후 12시부터 단독판매 된다.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7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매를 할 수 있다.
찰리푸스는 2015년 데뷔 이후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OST '시 유 어게인'(See You Agai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2주 1위를 기록하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협업을 하는 등 국내에서도 친숙한 싱어송라이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