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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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 부천 삼산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배추를 판매하고 있다. 시장에서 만난 한 상인은 "경매가로 배추 한 망에 2만5000원~3만원 정도, 소비자 가격으로는 한 포기에 6000원~7000원 정도 한다"며 "올여름 폭염이 길어져 비쌌지만 출하물량이 늘어 가격이 점점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도 "추석에 한창 비쌀 때는 1단에 1만7000원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만원에 팔고 있다. 서서히 가격은 내릴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배추 수급 동향과 지난 20년간의 생활물가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다음 달 배추 소매가격이 포기당 평균 5300원을 기록해 11월 가격 기준으로 최고가를 기록, 작년 같은 달보다는 22.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