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이혼의 아픔 고백…"별거 생활 정말 힘들었다"

입력 2024-10-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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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 A '4인용식탁')

개그맨 김병만이 이혼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말미에는 김병만의 다음 주 출연이 예고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병만은 북한강에서 보트를 몰며 등장했다. 김병만은 절친인 배우 전혜빈, 심형탁을 위해 통고기 야생 바비큐를 준비했다.

이어 속마음을 털어놨다. 김병만은 "이제야 얘기하는데 나는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의 행복을 축복하는 자리에 갔는데 나는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다. 많이 소극적이었던 것 같은데, 그런 힘든 부분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의 자세한 이야기는 28일 오후 8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김병만은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11년 7살 많은 비연예인과 결혼한 김병만은 2023년 11월 아내와의 오랜 별거 끝에 이혼을 알렸다. 결혼 당시 아내는 재혼으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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