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사진제공=한독)
한독은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이 이달 22일부터 삼성전자의 헬스 플랫폼, 삼성 헬스 앱과 연동됐다고 25일 밝혔다.
바로잰 Fit앱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사용자는 혈당 기록과 함께 삼성 헬스의 운동, 수면, 활동량, 심박수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삼성헬스와 혈당수치 연동은 바로잰Fit 앱 실행 시 삼성헬스와의 연동 여부를 묻는 팝업 안내창에서 승인하면 된다.
바로잰Fit은 한독에서 올해 5월에 출시한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다.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5일 사용 가능하며, 직관적인 스마트폰 앱의 UI/UX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자유로운 보정이 가능해 센서 오류를 줄여 정확한 혈당값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천 한독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전무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바로잰Fit과 삼성 헬스 연동으로 다양한 건강지표와 함께 혈당 변화를 비교해 더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