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생명이 올해 9월까지 5000억 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냈다.
신한라이프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6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 증가 등 보험손익이 개선된 덕분이다.
3분기(6~9월) 당기순이익은 154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8% 감소했다. 유가증권 평가손익 증가로 금융손익은 증가했지만 보험금 청구 증가에 따른 보험손익이 줄어든 탓이다.
9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조 원이며, 지급여력(K-ICS) 비율의 잠정치는 23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