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회공헌 테마 중 어린이ㆍ다양성 실천 일환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학생 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 현장. (사진제공=휠라코리아)
휠라코리아가 3년째 장애학생들과 함께 하는 체육 페스티벌에 참여,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힘쓰고 있다.
휠라코리아(휠라)는 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장애학생 체육 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에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림운동회는 장애 인식 개선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취지로 시작한 통합 체육 운동회다. ‘서울림’은 ‘서울’, ‘서로‘와 ‘어울림’을 합친 이름으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숲처럼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행복한 서울 청소년 체육’이라는 뜻이다.
휠라는 2022년 서울림운동회 첫 회부터 후원사로 참여했다. 올해도 참가 학생과 교사, 운영진 등을 대상으로 단체 유니폼과 시상품, 경품 등을 지원했다.
휠라 관계자는 “후원은 휠라 그룹의 3대 사회공헌 테마이자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하나인 어린이와 다양성 실천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휠라그룹은 지난해 어린이, 다양성, 물이라는 3대 사회공헌을 선정해 브랜드 가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