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건설기술 선도·주거 복지 ‘두 마리 토끼’ 잡았다 [2024 스마트건설산업대상]

입력 2024-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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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어르신돌봄서비스’ 중 작은도서관 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 주택 공급 정책의 중추로 올해 국내 대규모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국내외 건설 현장과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LH가 시행한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LH는 올해 이투데이 ‘스마트건설산업대상’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LH는 올해 윤석열 정부의 270만 가구 공급 계획 추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기 신도시 조기 공급과 민간주택 공급 활성화 등 주요 공급 기조를 바탕으로 세부 정책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LH는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다. 해외 진출 사례로는 2022년 LH는 베트남 홍옌성 클린 산업단지 착공식을 열고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LH는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조성 사업 총괄 프로젝트 관리를 맡아 운영 중이다. LH는 국내 주요 건설 현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대거 적용해 현장 기술 선진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LH가 시행한 어르신 생활돌봄서비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케어 서비스로 고령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서비스는 LH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대상 안전·안부 확인, 다양한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생활 자립을 돕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 케어를 추진하여 사회적 비용 절감,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생활돌봄서비스 운영 인력은 60대 신노년층을 활용해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정책사업 중 하나인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제도를 접목하고 총 65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대표적인 노인케어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이 서비스는 고령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고령자 맞춤형 서비스 로 지난해 서비스 종합 만족도 95.53을 받아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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