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아빠 됐다…아내 미초바 "4시간 반만의 자연분만"

입력 2024-11-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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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빈지노SNS)

래퍼 빈지노가 아빠가 됐다.

9일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림을 통해 “임루빈이 우리 가족의 아들로서 세상에 도착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태어난 빈지노의 아들 임루빈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빈지노의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가 진통하는 모습도 담겨 안타까움을 안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4시간 반만의 분노의 질주급 자연분만”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빈지노는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아들 임루빈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팬들을 비롯해 정기고, 옥택연, 김나영, 로꼬 등 동료들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빈지노와 미초바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 8년간 교제를 이어오다가 2022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미초바는 독일 출신의 모델로 1987년생인 빈지노와는 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결혼 2년만인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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