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폴드6‧Z플립6가 선사하는 독보적 AI 기능…"폴더블로 내 안의 창의성 깨우자"

입력 2024-1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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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Z폴드6’으로 간단한 스케치를 정교한 AI 이미지로 변환하는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을 시연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이제는 전문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창의적인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삼성전자 최신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6‧Z플립6'만 있으면 말이다. 갤럭시 Z폴드6‧Z플립6가 선사하는 독보적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친구들과 휴가지에서 남긴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도 유독 마음에 들거나 특별하게 꾸미고 싶은 사진이 있기 마련이다. 생일을 맞이한 친구의 사진에 왕관 스티커를 씌우는 등 예쁘게 편집해 간직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느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갤럭시 AI를 탑재한 '갤럭시 Z폴드6‧Z플립6'의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6‧Z플립6' (자료제공=삼성전자)

먼저 사진 위에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손으로 간단하게 그린다. 대충 그린 스케치가 몇 초 후에 사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생생한 오브제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케치 변환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손 그림도 멋진 예술 작품으로 바꿀 수 있다. 좋아하는 사진 위에 그려 표현할 수도 있지만, 텅 빈 캔버스 위에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수채화, 3D 카툰 등 스타일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스케치 변환 기능은 누구나 좋아할 만한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게 해준다.

AI 인물 사진으로 '독특하게'

▲인물 사진 스튜디오(Portrait Studio) 기능으로 사진에 효과를 준 모습 (자료제공=삼성전자)

남들과 똑같은 인물 사진이 지겹다면 ‘인물 사진 스튜디오(Portrait Studio)’로 특색 있는 인물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코믹, 3D 캐릭터, 수채화, 스케치 등 인물 사진에 원하는 스타일을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먼저 인물 사진을 촬영한 후 갤러리 앱 하단의 별 4개가 그려진 갤럭시 AI 아이콘을 클릭한 후 인물 사진 스튜디오를 선택한다. 코믹, 3D 캐릭터, 수채화, 스케치 중 AI 기능으로 만들고 싶은 이미지 스타일을 선택한 후 ‘생성’ 버튼을 누르면 갤럭시 AI가 바로 공유 가능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인물 사진을 완성해 준다. 새로운 스타일의 독특한 인물 사진을 SNS 등에 올리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 확신한다.

생생한 순간 포착에는 드라마틱한 '슬로우 모션'이 제격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Instant Slow-mo)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 (자료제공=삼성전자)

휴가 중이나 지인들과 어울릴 때 사진을 찍는 일은 익숙하지만, 때로는 사진으로 담기 힘든 생생한 순간을 포착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때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동영상을 촬영하고,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Instant Slow-Mo)’ 기능으로 영상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더해 보자. 스케이트를 타고 기상천외한 묘기를 부리거나 바닷바람을 맞으며 스카프를 우아하게 휘날리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훨씬 더 재미있다. 이렇듯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은 이미 촬영된 영상에 슬로우 모션 효과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갤럭시 AI는 사용자가 동영상을 슬로우 모션으로 촬영하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효과를 구현해 준다. AI 프레임 레이트 변환(AI FRC) 기술로 기존 원본 프레임들 사이의 움직임을 담은 중간 프레임이 생성되어 높은 품질의 슬로우 모션 영상이 만들어진다.

인스턴트 슬로우 모션을 사용하려면 먼저 갤러리 앱에서 동영상을 재생하고, 슬로우 모션 효과를 적용하고 싶은 지점에서 화면을 길게 눌러야 한다. 실시간으로 효과가 적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영상을 완성하기 위한 추가 옵션도 적용할 수 있다. 완성된 영상을 친구에게 퀵 쉐어(Quick Share) 기능으로 간단히 공유하고 할 수도 있고, 공유 전 미리보기로 영상을 확인할 수도 있다.

소통의 한계를 넘은 '실시간 통∙번역'

▲팀 삼성 갤럭시 멤버인 알레산드로 마차라(Alessandro Mazzara, 이탈리아, 스케이트 보드)와 윌마 무르토(Wilma Anna Helena Murto, 핀란드, 육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촌 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갤럭시 AI의 통역(Interpreter)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6‧Z플립6에 탑재된 갤럭시 AI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16개 언어를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총 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통역 기능 내 '대화 모드'에서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사용자와 상대방은 마주 본 채로 대화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메인 스크린과 커버 스크린으로 동시에 확인하며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외국어 강의나 방송 등을 들을 때에는 새롭게 추가된 '듣기 모드'가 유용하다.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대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플렉스모드'로 세우면 화면 상단에 통역 내용이 표시된다.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땐 '서클 투 서치'를 활용할 수 있다. 홈 버튼을 2초 이상 누른 뒤 해당 영역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빠르게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해외여행 도중 전체 화면 번역 기능을 사용하면 간판과 메뉴판에 여러 나라 언어가 섞여 있어도 한 번에 번역해준다.

내 손 안의 비서 '채팅∙노트 어시스트'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6(왼쪽)와 Z플립6(오른쪽) (자료제공=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6‧Z플립6는 완벽한 사용자의 비서로도 활약한다.

'채팅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기 전 문장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철자와 문법을 검토할 수 있다.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전한 문장을 생성해주는 '글쓰기' 기능도 유용하다. 최근에는 7개 메시지를 분석해 답장 문구를 알려주는 '답장 추천' 기능이 추가됐다. 직접 타이핑하지 않아도 '플렉스윈도우'에서 빠르게 답장을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노트 어시스트'를 통해서는 삼성 노트에서 녹음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 요약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서 원서 강의자료 등 PDF 문서를 열면 그림, 그래프, 텍스트까지 오버레이 번역 기능을 제공해 빠르게 내용을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하게 그린 스케치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드로잉 어시스트' 기능도 좋다.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 위에 간단한 스케치를 더하면 AI가 정교한 이미지로 변환해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들어준다.

촬영부터 편집까지 알아서 하는 똑똑한 '카메라'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6' (자료제공=삼성전자)

카메라 마저 AI로 똑똑해졌다. 사진 촬영 시에도 AI가 알아서 편리하게 구도와 화질을 설정해주고, 촬영 후에도 다양한 편집 기능을 통해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최신 칩셋에 내장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인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진과 영상 화질을 최적화해준다. 5000만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셀피와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AI 기반의 플렉스캠 '자동 줌' 기능은 피사체의 얼굴과 신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배율을 조절하며 최적의 구도를 맞춰준다. 인원에 맞춰 셀피나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별도의 설정 없이 사진을 쉽고 간편하게 남길 수 있다. 최대 10명까지 촬영 인물을 인식해 프레임이 중앙에 오도록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은 브이로그 등 영상을 촬영할 때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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