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자사 UC솔루션을 적용해 아모레퍼시픽 통합 커뮤니케이션(UC) 환경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UC 솔루션은 IBM의 로터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솔루션으로 메신저와 그룹웨어, 화상회의, 인터넷전화, 모바일 등이 한 번에 연동되는 UC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은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메일, 일정관리, 주소록, 전자결재, 게시판 등의 그룹웨어에 접속, 메일, 유무선 전화, 화상 회의 등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멀티채널을 통해 국내 본사 및 지사 직원들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실시간 협업과 외부 판매사원과 파트너사 직원들간의 긴밀한 소통으로 업무 수행 시간과 출장비, 통신비 등의 실제적인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한국IBM GTS의 김원종 대표는 "보다 효율적이고 똑똑한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화상회의와 스마트폰을 통한 업무 지원 등 새로운 IT환경에 적합한 새로운 인프라와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