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울산공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선진 노사문화구축을 위해 신(新)노사문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배호원 사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삼성정밀화학은 '신노사문화 선언문'을 채택하고 '초일류정밀화학사 도약'을 위한 비전과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배 사장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신시장용 소재 사업, 녹색성장용 친환경 소재사업, 차세대 IT용 소재의 기회 선점 등 3가지의 성장 축을 제시했다
이어 배 사장과 임원들은 울산지역 다문화 가정 여성의 자립을 돕고자 '일일 바리스타' 봉사활동을 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