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통·물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2010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지하2층)에서는 '글로벌 녹색물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백인수 롯데유통전략연구소장, 김성령 신세계이마트 상무, 김현철 서울대 교수, 김윤태 온라인협회 사무국장, 원종문 남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해 소매업태별 성장전망을 가늠해 본다.
'글로벌 녹색물류 컨퍼런스'에서는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 교수가 '녹색성장 패러다임과 물류산업 대응'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훈택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과장, 오츠카 히로시 일본 국토교통성 환경정책과장, 추이충푸 중국 물류구매연합회 부회장, 허정국 DHL코리아 사장, 서재환 대한통운 전무이사, 히라노 유미코 일본통운 부장 등이 참석해 각국의 녹색물류 정책과 구축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비용은 없으며 참가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02-6050-1511,14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