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본 대표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0)가 국내에서 유행했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시건방춤을 선보여 화제다
아사다는 29일 전주 화산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6.74점(기술점수 68.58, 프로그램 구성점수 58.16)으로 쇼트 프로그램과의 합계 183.96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날인 30일 갈라쇼에서 일본의 아사다 마오(여자 싱글 1위·왼쪽 세번째) 등 입상자들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노래 '아브라카다브라'에 맞춰 시건방춤을 추며 관객에게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아사다는 내달 12일 열리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에 일본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