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선전한 것을 축하하는 `포스트 올림픽'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홈플러스는 지난 1월28일부터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2월11일 사이에 삼성과 LG의 LED TV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금메달 획득 개수인 6개 만큼의 홈플러스 상품권 6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해당 고객은 영수증을 지참하고 구매했던 가전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홈플러스 퀸, 김연아의 금메달 획득 기념 축하이벤트’를 마련, 김연아 선수가 획득한 쇼트점수와 프리점수를 합산한 228점의 숫자 ‘228’을 활용하여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월 18일까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홈플러스스토리(www.homeplusstory.com)에 로그인해 게임에 참여하는 고객 중 228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1명)에게는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 100만원권, 2등(2명) 제이에스티나(J.ESTINA) 김연아 귀걸이세트, 3등(3명) 제이에스티나(J.ESTINA) 김연아 티아라 팔찌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7명에게 테디베어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곰인형, 40명에게 라끄베르 연아 워셔블아이 2종세트를 증정하며 나머지 175명에게는 홈플러스 디지털상품권(10만원권 15명, 5만원권 20명, 1만원권 140명)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마케팅 정병문 상무는 “이번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결속하는 기회가 되었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이러한 뜨거운 열기를 지속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포스트 올림픽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