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핵융합실험로) 국제자문위원회 회의 소식에 엘오티베큠 등이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4분 현지 엘오티베큠은 전일보다 500원(10.96%)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휴먼과 비츠로테크 역시 전일보다 1% 안팎의 오름세다.
엘오티베큠은 지난해 솔리스 지분 18%를 확보한 뒤 한국형 인공태양(KSTAR)사업 프로젝트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포휴먼은 핵융합 기술을 응용한 유해가스 저감장치 상용화를 준비중이며 비츠로테크는 국가행융합연구소와 대전력저장공급장치 제작 및 설치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전날 교육과학기술부는 올들어 두 번째로 ‘제2차 KSTAR 국제자문 위원회’를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KSTAR 운영 단계 최적성능 구현과 핵융합 상용화 핵심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KSTAR의 세 번째 플리즈마 실험 캠페인을 앞두고 세계적 핵융합 전문가의 진단과 조언을 얻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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