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피겨퀸' 김연아 선수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녹화에 참여해 촬영을 마쳤다.
김연아는 7일 오후 MBC 여의도 사옥 스튜디오에서 약 6시간 동안 '무릎팍 도사'의 녹화 방송을 촬영했다.
녹화분의 방영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올림픽 메달 획득 이후 김연아의 첫 예능 출연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돼 있는 만큼 2주에 걸쳐 방송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달 말 소속사 IB스포츠와 계약이 종료되는 김연아가 선수 생활을 정리하고 프로로 전향할 것인지, 아니면 선수 생활을 이어나갈지 향후 행보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김연아 선수가 이에 대해 거론했는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