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올해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조PD(본명 조중훈·사진)가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을 공개했다.
조PD는 올 11월 마지막 앨범을 발표 하고 데뷔 전의 '야인' 뮤지션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 한 후 신곡 '불이강병천하2'을 트위터에 공개해 이런 그의 시도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PC통신에서 인터넷 문화가 발전하던 시기에 온라인 스타로서 미국의 빌보드 에도 소개 된 바 있기 때문에 향후 음악적 활동에 있어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뉴 미디어를 활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속사 '브랜뉴 스타덤' 측은 28일 "이번 신곡만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속단 할 수 없지만 조PD가 그간 다수의 아이폰 앱(app) 개발사와 미팅을 가져오며 앱 전용 앨범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PD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곡은 그의 특유의 리듬이 살아있는 힙합 곡으로 같은 소속사에 있는 '블록 버스터', 'BIZNIZ' 등 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