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부천과 대전의 복합 쇼핑몰에 부천역사점과 대전세이점을 29일과 30일 연달아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스타벅스는 국내 14개 도시의 40여 주요 쇼핑몰 및 역사에 진출하게 됐다.
부천역사점은 총 40여석 규모로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천역사 쇼핑몰 2층에 위치해 있다. 본 매장은 원목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통해 출퇴근 직장인 및 쇼핑객들에게 편안한 제3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시 선착순 300명에게 로고 머그를 증정하며 기부금 전액은 부천 실로암 교육문화센터내 노숙자 쉼터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세이점은 총 70여석 규모로 대전시 문화동의 세이백화점 5층 식품관에 위치해 있다. 본 매장 역시 친환경 컨셉을 적용했고 대전 지역내 첫 번째 친환경 스타벅스 매장으로 국내 폐교 목재를 가져와 벽면과 기둥의 인테리어 마감재로 재활용했다.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시 선착순 300명에게 로고 머그를 증정, 기부금 전액은 대전 어린이재단 지원 활동으로 전달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부천역사점과 대전세이점 모두 지역 최첨단의 복합 쇼핑몰내에서 의미 있는 제3의 공간으로서 고객과 지역사회에 정통 커피 문화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