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응원녀’로 네티즌에게 알려진 김하율이 축구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의 ‘알리미’로 선정, 남아공 D-7일(6월3일)을 기념 '올더레즈(ALL THE REDS)' 월드컵 응원캠페인 화보를 찍는다.
K-리그 서포터즈 연합의 '올더레즈(ALL THE REDS)' 월드컵 응원 캠페인은 5천만 온 국민이 레즈(Reds)가 되어 태극전사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자는 축구문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에는 배용준, 박진희, 손예진, 송윤아, 이요원, 한채영, 이보영 등 패션그룹형지의 모델들이 모두 참여해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국가대표를 응원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하율도 유명 스타들과 함께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올더레즈 월드컵 응원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화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김하율은 지난 달 16일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동료들과 응원하는 모습이 한 언론사에 포착돼 2010년 월드컵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에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모습의 사진이 공개되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