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칸타타 아이스커피 출시

입력 2010-06-07 11:02

롯데칠성음료는 여름을 겨냥해 용량과 용기, 컨셉트를 차별화한 ‘칸타타 아이스커피 아메리카노’를 7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원두 커피음료로 차갑게 즐기는 대용량의 아메리카노 제품이다. 롯데칠성은 175ml, 275ml 제품만 있었던 기존 캔커피 시장에서 360ml 용량을 처음 선보였다.

알미늄 소재의 뉴보틀캔을 사용해 차가운 이미지를 심어주며 ‘얼음이 채워진 아이스커피’ 컨셉트의 디자인은 제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롯데칠성은 신제품 ‘칸타타 아이스커피 아메리카노’를 비롯한 칸타타 제품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탤런트 이민호를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컨셉트의 신규 TV CF를 내보낼 예정이다.

또한 칸타타 브랜드사이트(www.coffeecantata.co.kr)를 통한 온라인 샘플링 행사와 대학가, 오피스투어로 주 타깃층인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시음행사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대대적인 소비자판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