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보민 미니홈피
축구선수 박지성이 선배 김남일의 아들 서우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박지성 서우'라는 검색어가 뜨자 누리꾼들은 "박지성과 '신데렐라언니'의 서우가 열애설이라도 난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남일 선수의 부인이자 KBS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초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지성 선수가 침대 위에서 생후 5개월이 된 서우군과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보민 아나운서는 사진과 함께 "두둥 삼촌과의 만남. 넌 커서 뭐가 될래? 금방이라도 기어서 올 것 같다는…"이라는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사진을 본 뒤 "박지성 선수와 탤런트 서우가 무슨 일 난 줄 알고 깜놀했다", "김남일과의 친분이 느껴진다", "박지성 선수를 삼촌이라고 부를 서우군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