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한국인 소녀 주니(JUNIE)가 일본판 '슈퍼스타K'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일본 열도를 휩쓸었다.
주니(JUNIE)는 싱어송라이터로 음반사 EMI뮤직 신인개발부 그레이트 헌팅과 패션잡지 큐티, 모바일 컴퍼니 펩스뮤직 등이 공동 주최한 공개오디션 '니지이로 슈퍼노바'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MI뮤직은 현재 일본 최고의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소속된 레이블이다. 때문에 JUNIE를 두고 "제2의 우타다 히카루가 등장했다"는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니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6월에 일본으로 건너갔다가 오디션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 현재 일본에서 라이브하우스 라이브를 중심으로 인디즈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