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딸 손수아양-엄마의 한 풀어. 무슨일?

입력 2010-09-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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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그맨 이경실의 딸 손수아(17)양의 넘치는 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손수아 양은 9월 18일 방송된 MBC '세바퀴' 추석특집에 깜짝 출연해 현란한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손수아 양은 게스트로 출연한 시크릿 한선화의 '마돈나' 와 애프터스쿨 '뱅'의 춤까지 완벽 소화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경실은 "네가 내 한을 풀어줬구나. 박미선이 나 춤 못춘다고 어찌나 구박하던지..."라며 크게 기뻐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의 한을 푼 대견한 딸" "매력이 넘쳤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 끼가 넘치는 듯", "연예인으로 키워도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수아양은 이경실 씨의 인상적인 눈매와 야무진 스타일이 닮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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