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 원더러스 공식사이트
포포투는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들’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활약에 비해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이청용에 대해 “게리 맥슨 감독이 볼턴 감독으로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볼턴 팬들에게는 적어도 이청용을 영입한 사령탑으로 감사를 받을 만하다”며 “이청용은 첫 번째 시즌부터 ‘볼턴 올해의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올해의 신인’ 등을 차지하며 훌륭히 적응했다"고 극찬했다.
한편 포포투는 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호인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10번째 ‘저평가된 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