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두시의 데이트 자진 하차... 건강악화가 원인

입력 2010-10-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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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두시의 데이트 홈페이지
박명수가 ‘두시의 데이트’ DJ에서 자진하차 하기로 결정했다.

박명수는 가을 개편을 맞아 2년 6개월 동안 진행해온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에서 자진하차 하겠다는 뜻을 제작진에 전했다. 박명수는 2008년 4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친근한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MBC ‘일밤-뜨거운 형제들’,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등 예능프로그램에 고정출연하며 바쁜 스케줄 소화하고 있어 체력에 한계에 도달해 자진하차를 선언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박명수의 자진하차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이제 오후 2시에는 뭘 들어야 하나”, “나중에 꼭 라디오DJ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라며 박명수의 하차소식에 아쉬워했고 체력적인 문제로 하차한다는 것이 알려지자 “건강이 최고이니 일단 좀 휴식을 취하세요”라며 박명수의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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