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LION, ‘키즈세이프티’ 치약&칫솔 출시

입력 2010-10-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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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LION은 어린이전용 구강용품 ‘키즈세이프티 (Kids Safety)’ 치약과 칫솔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즈세이프티’ 치약과 칫솔은 어린이들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과 항균슬림모 칫솔로 구성된 어린이용 구강용품으로 어린이 건강에 해로 울 수 있는 원료의 첨가를 줄이고 은나노칫솔모로 항균효과를 높여 기존제품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키즈세이프티’ 치약은 3無 1低를 내세우고 있다. 3無(무)는 인공색소, 인공감미료, 파라벤류 보존료 무첨가를 뜻하는 것으로, 이를 대신 해 식물유래성분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은 살리면서 구매자인 엄마들이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칼슘과 자일리톨을 함유해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1低(저)는 불소함량을 우리나라 식약청 기준인 1000ppm보다 대폭 낮춰 유럽 어린이 치약 수준 500ppm 이하(498ppm)로 함유한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간혹 어린이들이 치약을 삼켰을 경우 높은 불소로 인해 치아에 얼룩덜룩한 흰색 반점 등이 나타나는 ‘반상치’ 등 부작용의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즈세이프티’ 칫솔은 은나노 항균모의 99.9% 항균효과를 가진 칫솔로, 은나노 작용을 통해 양치 후 어린이 칫솔에 번식하기 쉬운 세균을 억제 해 주고, 100% 슬림모로 연약한 아이들의 잇몸을 자극 없이 닦아준다. 슬림모는 물에 대한 흡수율이 낮아 세균번식이 낮고, 칫솔모 수명이 오래가는 장점이 있다.

‘키즈세이프티’ 칫솔은 성장단계별 설계로 연령대별로 맞춤 구매 할 수 있다. 0~3세용은 아직 양치질을 못하는 아기들을 위해 엄마가 직접 아이의 치아를 닦아줄 수 있도록 칫솔대 길이가 긴 펜그립 형이고, 4~6세용은 이제 막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라 새로운 영구치를 꼼꼼하게 닦을 수 있는 치의학적 설계가 특징이다. 7~12세 용은 유치가 모두 영구치로 바뀌면서 민감해진 잇몸을 위해 가늘게 특수 가공된 부드러운 슬림모로 구성된 칫솔이다.

CJ LION 오랄케어 브랜드 박소희 BM는 “키즈세이프티 치약, 칫솔은 아이들에게 적합한 식물유래성분과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용 구강 용품"이라며 "세계유명 캐릭터인 톰과 제리 캐릭터를 적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양치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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