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김태균은 9일 오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합류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직후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태균은 우승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좋았다”며 첫 우승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태균은 “우승 후 김석류가 아주 좋아했다. 고생했다고 격려했다”며 “결혼 준비하느라 한국에서 혼자 고생하는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10일 오전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광저우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