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영웅 이상화(21.한국체대)가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50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펼쳐진 대회 500m 디비전 A(1부 리그)에서 38초56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했다.
이상화는 전날 500m 디비전A 1차 시기에서는 38초24를 찍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강석은 500m 디비전A 500m에서 35초1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규혁은 같은 종목에서 35초19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