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엣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디지털콘텐츠 2010년 연말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우수 콘텐츠들을 발굴해 시상하여 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고 각종 홍보 마케팅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콘텐츠 시상식이다.
지난 20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디지털콘텐츠대상 연말 시상식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수상자들을 재심사하여 종합 대상을 수상할 업체 3곳을 지정해 진행됐다.
엘르 엣진은 이미 지난 2009년 하반기에 DC서비스(플랫폼) 모델 부분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여 받은바 있으며, 이번 ‘국무총리상’까지 수상하게 됨으로써 일년간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한 많은 콘텐츠들 중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 받은 계기가 됐다.
‘엘르엣진’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 심사에서 심사기준인 국내시장 경쟁력, 해외 경쟁력, 기술의 우수성, 사업수행능력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결정됐다.
엘르 엣진은 지난 60여 년간 전세계 스타일을 주도해온 ‘엘르’에서 새롭게 선보인 플랫폼 서비스로, 약 100개의 패션, 뷰티, 쥬얼리 브랜드들이 3D 쇼룸을 열고 입점해 있으며, 엘르와 엘르걸 등 최고의 매거진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추가로 패션뷰티 전문 SNS ‘지니터’, 패션뷰티 전문 지식SNS ‘PS(퍼스널 쇼퍼)’ 서비스 등을 추가로 선보여 유저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고, 패션뷰티 분야 전문가들이 모일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