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전자재료 성장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다.
제일모직은 28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2.07%) 급등한 1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조우형 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2008년부터 개발한 공정소재들이 시장 선도제품으로 진입장벽이 높아 상당기간 독점적 지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삼성전자의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과 아몰레드(AMOLED) 투자 등 핵심사업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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