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엘르 엣진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스턴트우먼 길라임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하지원이 프라다 패션쇼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잡지 엘르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중국 베이징서 열린 프라다 2011 S/S 컬렉션에 참석한 하지원의 모습을 독점으로 담았다" 고 23일 밝혔다.
하지원은 레이스가 한땀 한땀 수놓아진 프라다의 블랙 컬러 튜브 톱 드레스와 심플한 커트 헤어가 어우러져 프라다의 패션쇼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원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프라다의 디렉터 미우치아 프라다에게 초청돼 화제가 됐다.
패션쇼에는 현빈과 영화 '만추'에서 열연한 탕웨이, '화양연화'의 히로인 장만옥, 공리 등 중국 유명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탕웨이는 패션쇼장에서 하지원을 만나 "시크릿가든을 잘 봤다" 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한편, 하지원의 화보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