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프렐류드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콘서트에서 화이트데이 프로포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렐류드 공연 관계자는 9일 "프렐류드의 페이스북과 싸이월드클럽에 신청 사연을 남긴 사람 중 한 명을 선정해 프로포즈를 성공을 위한 연주를 들려준다" 고 밝혔다.
공연에서는 프렐류드의 새 앨범 수록곡인 'Piccadilly Circus'와 'Tears' 등을 포함해 화이트데이에 걸맞게 지난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로맨틱한 재즈 스탠더드를 연주할 예정이다. 게스트로 프렐류드 다섯번째 앨범에 참여한 보컬리스트 허소영이 참여하며 드럼은 객원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한 한웅원이 맡는다.
한편 프렐류드는 버클리 음대 재즈 퍼포먼스 학사 재학생들로 결성된 4인조 밴드로 월간 재즈 피플이 선정한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이다.
프렐류드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Happy White Day with Prelude 2011)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다. 전석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