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즐긴다

입력 2011-04-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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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작, 이벤트 정보 손 안에서 확인 가능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음은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모바일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최근 각광 받고 있는 QR코드를 현장 곳곳에 배치했다.

이번에 웹과 모바일에 오픈한 전주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는 △날짜별 상영시간표, △화제작 미리보기, △오늘의 추천 프로그램 및 실시간 이슈, △영화제 현장 로드뷰 및 맛집 정보를 생생하게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특별페이지를 통해 총 350명(1인 2매)에게 ‘심야 상영’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인 정일우와 김소은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4일까지 응모하면 되며, 이벤트 당첨자는 25일 다음 영화 공지사항에서 발표된다.

관객들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Daum 스마트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라운지에 배치된 전주 맛집 QR코드를 찍으면 맛집의 상세 정보 및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즉석으로 당첨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역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편 중 한 편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더불어 2002년부터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해 온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프로젝트인 ‘유스보이스(Youth Voice)’의 사전제작지원 및 센터 작품 9편이 5월 1일 오후 2시, 5시 총 두 섹션에 걸쳐 영화제에 선보인다. 유스보이스 섹션은 올해로 5번째 진행되며 우정과 갈등, 사랑과 거짓말, 꿈과 현실, 성매매의 이면 등 청소년들이 말하고자 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팀장은 “올해로 6년째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는 다음은 영화제의 발전 및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음의 강점인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지원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화제, 공연 및 전시회를 활발히 후원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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